낮부터 등대의집의 1층이 떠들썩 합니다.

바로 정월대보름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오전에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윷놀이 예선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오후에는 장구마을에서 오셔서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해주셨습니다. 간식으로 가래떡과 군밤, 군고마를

먹고 노래방과 윷놀이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종일 등대의집이 들썩이며 이용인들이 얼굴에도 미소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날이였습니다.

* 사물놀이를 지원해주신 장구마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