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원가정을 가지 못했거나 연고가 없는 이용인과 함께 명절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의 끝에 나온 것은 이용인이 하고 싶은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휴양, 서울 나들이 등 의견이 갈렸고 그들의 의견에 맞춰 팀을 나누어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중 서울 나들이 팀 입니다!!

지하철을 타면서 그들이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지원하는 형태로 나들이를 지원하니 이용인들의 얼굴에서 성취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0^

그렇게 남산타워, 마장 축산물시장, 호프집, 찜질방, 경복궁, 명동 까지 이용인들이 원하는 곳을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며 서울나들이를 만끽하였답니다 ^^~

이용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가정과 함께하는 삶이지만 상황 상 어려운 이용인들도 있습니다. 등대의집에서는 모든 이용인을 보듬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용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