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사렛대학교 "나사렛해외봉사단"과 함께

자립생활지원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2팀 으로 나누어

장보기, 돈(카드 사용처 알기), 분리수거 3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교육은 체험홈이용인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에 나가서 살고 있는 이용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용인들이 알지 못했던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질문도 스스로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2차 교육은 등대의집에 거주하는 이용인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홈이용인들과는 다르게 조금 어려워 하는 모습 보였지만

보조교사의 지원으로 자립에 필요한 여러 활동들을 해보았습니다.

나사렛해외봉사단도 처음 진행해보는비대면 교육에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 등의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이 끝날 때 마다 피드백 갖는 시간을 통해

다음날 교육에 적용도 해보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묻고 의논하여 보완했습니다.

그 노력끝에 교육의 횟수가 지나갈 때 마다

이용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용이들과의 소통, 교육을 이끌어 가는 부분  등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얼른 끝나고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만나서 이용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을 위해 고생하신 나사렛해외봉사단 학생분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