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홈(드림빌)에 거주하는 O경씨가 12월말 퇴소합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등대의집 가족으로 함께했던 O경씨 퇴소 소식에 마음이 짠합니다.
처음 퇴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앞섰지만,
O경씨가 그동안 얼마나 가족을 그리워했는지 생각하니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체험홈 식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영인산 등반과 맛있는 파스타, 그리고 따뜻한 영화관 데이트까지!
등대의집 가족 모두가 O경씨를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