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샤인빌에 거주하고 있는  김순O 어르신의 특별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전철을 이용하여 혼자서 출.퇴근하시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며, 

당사자인 장애인도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의 삶도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등대의집 이용인 모두가 어르신처럼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어르신의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의가 끝나고 
근처 바닷가에 가서 바다를 보며  

웃고 뛰고 맘껏 즐기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