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입니다. 

10월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캐리커쳐 그리기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나의 얼굴을 개성 있게 그려보고 

서로 그린 얼굴을 보며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 

완성된 모습이 진짜 닮아 놀래는 모습!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도 찍었답니다. 

저녁엔 송탄에 들러 할로윈데이

파티도 구경하며 송탄 맛집에 가서 부대찌개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힘들었지만 

이용인이 교사에게 엄지 척을 날리며 선생님 최고라는 말에 

힘든 게 싹 풀어졌습니다!! ​​